국회의원 출석률의 진짜 의미
약 4분 읽기 · 최종 업데이트 2026-07-16
'출석률'은 가장 직관적인 지표지만, 어떤 출석인지에 따라 의미가 다릅니다. 본회의와 위원회를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본회의 출석과 위원회 출석은 다르다
본회의는 국회 전체가 모여 법안을 최종 표결하는 자리입니다. 이글아이는 본회의에서의 '표결 참여'를 성실성의 한 축으로 봅니다.
위원회는 의원들이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법안을 실제로 심사하는 자리입니다. 실질적인 의정활동의 상당 부분이 위원회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위원회 출석은 본회의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숫자만 보면 놓치는 것
출석률은 분모(열린 회의 수)와 분자(참석한 회의 수)로 계산됩니다. 임기 중간에 합류한 보궐 의원은 재임 기간을 기준으로 분모를 맞춰야 공정하게 비교됩니다. 이글아이는 재임 기간 기준으로 출석 분모를 정확화해 보궐 의원도 공정하게 평가합니다.
또한 '표결에 불참'한 것과 '표결에서 기권'한 것은 다릅니다. 회의장에는 있었지만 특정 안건에 기권·불참하는 것은 정치적 선택일 수 있습니다.
출석률을 이렇게 활용하세요
한 의원의 출석률을 볼 때는 본회의와 위원회를 함께 보고, 같은 조건(초선/다선, 직책)의 다른 의원과 비교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글아이 랭킹에서는 출석률만 따로 정렬해 볼 수도 있습니다.